방역당국은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본격화하면 하루 최대 20만명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0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의 우려가 커지면서 방역 당국은 연일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전체적인 유행의 규모를 줄이기 위해서는 예방접종만 한 것이 없다”며 “현재 감염과 백신 접종으로 면역을 갖췄다고 간주할 수 있는 사람은 (전 국민 중) 1700만 명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주 대비 증가세가 3주 연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방역당국은 7차 유행이 본격화 하면 하루 확진자가 최대 20만 명까지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7일부터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한 오미크론 변이용 개량백신 접종도 시작됩니다.

이전까진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접종이 이뤄졌지만 사전예약을 했다면 성인 누구나 개량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이 어려운 경우 잔여백신을 활용해서 예약 당일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잔여백신 실시간예약

간편하게 카카오를 통해 잔여백신 예약이 가능한데요, 만약 이용이 되지 않는다면 카카오 앱을 반드시 업데이트를 해야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곳의 위탁의료기관을 사전에 등록(최대 5개)하면 되고 해당 위탁의료기관에서 잔여백신이 발생한 경우 알람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으며 당일 예약도 가능합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다양한 변이가 나타나고 있고 겨울철 재유행이 다가오고 있는만큼 적극적인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전국 코로나백신접종 안내

✔️서울✔️부산✔️인천
✔️경기✔️세종✔️대전
✔️울산✔️광주✔️대구
✔️강원✔️충남✔️충북
✔️전남✔️전북✔️경남
✔️경북✔️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