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난청은 주로 노화로 인해 내이손상이 일어난 신경성 난청이 많습니다. 이번시간에는 노인보청기 가격 구입요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화에 더불어 소음이나 귀에 해로운 약물 또는 유전적 소인, 귀의 질환 (중이염 등), 전신 질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등도 난청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난청의 증상을 자세히 살펴보면 보통 고음 영역을 잘 듣지 못하는 증상으로 시작이 되는데 노화가 진행되면서 점점 저주파 영역의 청력도 감소합니다. 양측의 청력에 차이가 큰 경우 소리가 나는 방향을 잘 알지 못하게 되구요.

그리고 말소리는 들리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시끄러운 곳이나 넓은 공간에서 여러 가지 소리 자극이 발생하게 되면 말소리 구분 능력이 많이 감소하게 됩니다. 청력 감소를 느끼기 전에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이명이 초기 증상으로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노화로 인해 이렇게 난청이 생기게 되면 소리를 잘 듣기 못하면서 사람들과의 대화 단절이 되면서 우울증 및 치매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해요. 조기에 발견해서 보청기를 이용하는 것이 일상생활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노인보청기 가격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거에요. 보청기를 구입하려면 높은 비용이 꽤 부담이 됩니다. 그런데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이 되는 것 알고 있으신가요? 필요하신 분들께는 너무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청기 종류도 많은편인데요, 알아보시면서 더욱 중요한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을 함께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보청기 구입요령과 보청기보조금 신청방법도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대상

노인보청기 가격의 부담을 줄여주는 국가지원금은 보청기를 구입하는 모든사람에게 지원이 되지는 않습니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청각장애판정을 받은 난청인이어야 합니다.청각검사를 통해 청각장애등급이 있어야 지원이 됩니다.

청각장애진단은 ABR(뇌파검사) 1회, 순음청력검사 3회 검사의 결과로 장애등급을 결정하게 됩니다. 급수는 아래와 같이 구분이 됩니다.

  • 6급 : 한쪽의 청력이 80데시벨 이상, 다른 한쪽은 40데시벨 이상
  • 5급 : 양쪽 60데시벨 이상
  • 4급 : 양쪽 70데시벨 이상
  • 3급 : 양쪽 80데시벨 이상
  • 2급 : 양쪽 90데시벨 이상

지원금액

노인보청기 가격에 대한 지원금액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최대 131만원까지 지원이되고, 일반장애인의 경우 최대 117만 9천원을 지원 받습니다. 5년에 1번 노인보청기 가격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진단검사비용

종합병원이나 동네에 있는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받아도 되는데 뇌파검사 장비를 구비한 병원에서만 검사가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검사비용은 약 30만원 정도인데 개인병원은 조금 저렴 할 수 있습니다. 미리 병원을 알아보고 가시는 것도 보청기 구입요령 이겠죠?

보청기 보조금 신청방법

  1. 이비인후과 병원 또는 종합병원에 내원해 검사받기
  2. 청각장애 진단을 받으면서 보장구 처방전 받기
  3. 장애진단서, 순음 청력 검사지 3회분, ABR(뇌파)검사지 1회분, 병원진료기록 발급 받기
  4. 보장구 급여신청서 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기(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주민센터에 제출)
  5. 건강보험공단 또는 주민센터에서 결과 통보
  6. 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보청기 구비하기
  7. 보장구처방전을 받은 이비인후과에서 보장구 검수 확인서 받기
  8. 건강보험공단에 보조기기 급여 지급청구서, 검수확인서, 구입영수증, 처방전, 통장사본제출
  9. 건강보험공단에서 7일이내 지원금 송금

보청기 보조금신청방법 절차를 자세하게 쓴건데요, 간단히 다시 정리해보면 검사받고 장애진단을 받아 서류를 준비해서 건강보험공단 또는 주민센터에 접수만하면 되는겁니다.

만약, 장애인 등급을 받지 않고 보청기를 먼저 구입을 하신분이라면 6개월이내에 장애인 등록을 하면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노인성 난청질환과 노인보청기 가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꼭 필요한 보청기의 국가보조금지원 내용과 노인보청기 가격 구입요령을 같이 알아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